인천시체육회 산하 37개종목 경기단체가 시체육회로부터 지급받은 선수훈련비와 보조금 등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온 것으로 자체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3일 재정운용사항 및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지난 84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37개종목 가맹경기단체에 지급한 훈련비 5억1천여만원에 대한 지출내역 자료 대부분이 불명확한 간이영수증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국대회 유치보조금 12건(2천100만원)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없이 경기단체에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이사회의 자문기관인 경기력 향상위원회 운영도 전국체전 선수선발을 위해 연 1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형식적인 운영을 해 온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시 체육회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가맹 경기단체에대해 카드를 발급, 선수훈련시 숙박비, 식대 등을 정상적인 영수증으로 처리토록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