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28일 우리은행과 ‘위비플랫폼 기반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우리은행 위비꿀파트너를 활용해 온비드 공매 정보 등 유용한 콘텐츠를 고객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입찰보증금을 환불받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및 공매 낙찰자 대상 대출서비스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우리은행 위비꿀파트너는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활용해 기업이 계정을 만들어 300만 명의 고객에게 메시지 등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양 기관은 또 은행이 보유한 불용물품 등을 온비드 나눔매칭 서비스를 통해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을 활용한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위비꿀파트너 계정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1일 온비드를 방문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