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지난 3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대의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원성 수석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결과 보고에 이어, 2016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보고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경기도체육회가 2016년 통합 원년을 보내며 전국체전 15연패, 전국동계체전 16연패 달성을 비롯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로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대의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2017년도에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