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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보훈가족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

경기동부보훈지청 개청식 개최

 

용인과 성남, 광주, 하남, 여주, 이천, 안성 등 경기도내 7개시를 관할하는 경기동부보훈지청이 6일 신설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이날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청사 로비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우현·표창원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 의장, 강창구 55사단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광봉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등 정·관·군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그동안 17곳의 지자체를 담당하고 직원 1인당 대상자 수(4천500명)가 가장 많은 경기남부보훈지청의 어려움을 감안, 행정자치부·기획재정부와 오랜 협의 끝에 신설하게 됐다.

지청에는 보훈과, 보상과, 복지과 등 3개과 3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보훈처는 경기동부지청 신설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국민 호국정신 함양, 비군사적 대비 등 국가보훈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주 지청장은 “도내 7개시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보다 신속하고 근접보훈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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