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김영신 신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지역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 활용촉진 및 상점가 주차장 건립 지원 ▲대규모공구유통상가 규제완화 및 물류사업 지원 ▲소진공의 ‘협동조합 활성화’자금지원 대상 확대 ▲자동차정비교육원 건립지원 ▲한국금형센터 트라이아웃센터 운영지원 ▲상인대학 운영기간 확대 ▲중소염색업체 간 공동물류배송사업 지원 등 업계현안·경영애로 해소를 건의했다.
김영신 청장은 “올해 경기중기청의 중점 추진 과제가 일자리 창출과 수출확대”라며 “이를 위해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