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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수원서 ‘왕년의 축구실력’ 선뵌다

U-20 월드컵 조추첨위해 방한
내일 5대5 미니풋볼경기 출전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와 파블로 아이마르(브라질)가 수원에서 미니 풋볼 경기를 통해 ‘왕년의 솜씨’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2017 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는 12일 “마라도나와 아이마르가 14일 오전 11시50분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5대5 미니 풋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방한한다.

이날 5대5 미니 풋볼 행사에 이어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승리 팀 이름으로 대회 티켓 50장씩을 소외 계층 아동에 기부하는 ‘슛 포 러브’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0명과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라도나, 아이마르 외에도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수원 삼성 12세 이하 감독 이관우, 대회 홍보대사 배우 류준열, 염태영 수원시장, 곽영진 조직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허정무 부총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경기한 인연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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