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건강증진 체육시설 2곳 환경개선

과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5억여 원을 투입, 문원2단지 게이트볼장과 광창체육소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나선다.

지난 1993년 문원체육공원 내에 1천210㎡ 규모로 개장한 문원2단지 게이트볼장은 시설노후로 천정 누수와 소음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인조 잔디 설치 및 지붕보수, 방음벽 설치, 조경수 식재 등을 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 2000년 과천동 110-4번지에 조성한 광창체육소공원은 테니스장 1면과 야외운동기구 9점, 잔여부지(784㎡) 풋살장 조성 등 환경개선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며 오는 5월 완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시민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 시민 건강증진 체육시설 2곳 환경개선

많이 본 기사

박재동의 시사만평 [18]

[2025 국감인물] 국회 국토교통위윈회 염태영(민주·수원무) 의원

경기도의회 387회 정례회 개회…11대 마지막 행감·예산 심사

보일러 교체 중단된 의정부 아파트…입찰 과정 놓고 ‘유착 의혹’

인천대로 2단계 착공식 열려… 도심 재편·지역상생 이끄는 ‘착한 인프라’ 첫 삽

APEC이 연 ‘K특수선 르네상스’…美 넘어 4대륙으로 확산하는 잠수함 외교

“깐부라서 준 게 아니다” 엔비디아, 한국 선택한 진짜 이유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