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3 케어 문안순찰’은 전담경찰관, 협력단체원, 생활관리사 등이 중점 보호대상인 홀몸노인을 선정하고 주 1회 이상 문안순찰을 실시해 지원과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진접파출소는 최근 전담경찰관, 자율방범대, 생활관리사와 합동으로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감지기 8대를 설치하고 소화기 4대를 전달했다.
또 남양주경찰서는 매주 화요일 홀몸노인 4명을 선정, 점심시간 동안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함께 문안순찰을 실시해 보이스피싱, 절도 등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정기적인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환 서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홀몸노인의 증가로 지역공동체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며 ‘1대3 케어 문안순찰’ 활성화를 통해 홀몸노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건강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