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14일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재정비하는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대해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군 관리계획 변경은 군수에게 권한 위임된 범위 내에서 관리지역을 세분화에 대한 결정 사항으로 17만9천693㎡의 보전관리지역 및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17만5천675㎡의 생산관리지역을 보전관리지역으로, 164㎡의 계획관리지역을 보전관리지역으로 각각 변경했다.
군 관계자는 “군수 권한위임 사안이 아닌 토지에 대해서도 변경이 필요하다면 재정비가 가능하도록 인천시에 변경 결정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