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박물관대학은 역사의 격동기를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손자병법 등 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1강과 ‘서양미술로 보는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한 2강으로 구성된다.
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인문학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역사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많은 정보와 역사적 인식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다”며 “손자병법과 서양 미술작품을 통한 동서양의 역사이야기에 대해 심도 깊은 강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790-7982)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각 과정당 2만원이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