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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李, 영남표심 지지호소 ‘불꽃 공방’

민주당 대선후보 부산 TV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호남권 순회경선 다음 날인 28일 10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부산 KNN공개홀에서 영남지역 방송사가 주관하는 합동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이번 경선의 승부처로 평가받는 호남경선을 마치고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텃밭에서 대세론을 확인한 문 전 대표와 추격에 나선 안 지사, 이 시장 간에 불꽃공방이 벌어졌다.

토론회에서 문 전 대표는 “더 준비된 문재인이 국민과 함께 정의롭고 깨끗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압도적인 정권교체 필승카드인 문재인을 영남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고 비호감도가 낮은 후보다. 가장 확실한 정권교체 후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이 시장은 “정권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진짜 교체, 세상교체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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