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최규진 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빙상,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동계종목 가맹단체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이날 봉납식에서 최규진 총감독은 우승기와 우승배를 남경필 지사에게 봉납했고 종목 우승을 차지한 빙상과,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종목별 입상배를 각각 남 지사와 염종현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남 지사는 “각 종목 임원들과 선수, 지도자의 노력으로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