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은주 FC안양 단장과 함정범 톰톰코리아 지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톰톰코리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GPS 스포츠워치, 네비게이션, 트래픽 솔루션 및 지도 제작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다.
톰톰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천200만원 상당의 GPS 스포츠워치를 FC안양에 후원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상호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함정범 지사장는 “FC안양에 좋은 취지의 후원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C안양 선수들이 훈련 시 톰톰코리아의 GPS 스포츠워치를 착용함으로써 경기력과 퍼포먼스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은주 단장은 “톰톰코리아의 스포츠워치가 선수들의 경기습관이나 체력을 한 번에 확인해주는 제2의 코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