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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성빈센트병원, 이달 시행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은 병문안 문화를 개선해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 4월부터 모든 병동은 환자와 의료진, 출입증을 발급받은 보호자 1인(소아는 2인) 외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방문객 면회시간도 평일은 오후 6시~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까지며 중환자실의 경우 오전 11시~11시30분(일반 중환자실), 오후 2시~2시30분(신생아 중환자실)로 한정된다.

면회시간 외 방문자, 임산부와 12세 미만의 어린이 그리고 단체방문은 병실출입을 제한하고 별도로 마련된 1층 면회실을 이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안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의 방문증을 확인하고 꽃, 화분, 택배 등의 외부 물품에 대해서도 철저한 금지와 제한을 통해 감염의 우려를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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