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31일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도시근교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주요 군정 목표에 따른 것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에서 채소·과수 등을 재배하는 도시근교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24일 불은면 오이 선도농가를 시작으로 두 번째 선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 오는 7일에는 불은면의 수박 선도농가, 14일에는 경기도 여주시의 가지 선도농가와 이천시의 아시아 종묘회사를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