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온 농업진흥지역 추가 보완·정비를 마친 결과 관내 농업진흥지역 47㏊가 변경 또는 해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해제된 면적은 33.6㏊는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됐고 13.4㏊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에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변경된 지역은 그동안 행위제한으로 인해 현장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각종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짐으로써 토지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