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홈 경기에 수원 출신 스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케이티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 홈 경기에서 수원 출신 배우 정유민 씨가 시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 4월 슈퍼액션의 4부작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영화 ‘음치클리닉’,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김태이’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유민은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 중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수원, 경기도 지역 출신 명사들의 시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