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가 제18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 우드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팔달구는 9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대축전 우드볼 경기에서 465점을 얻어 권선구(447점)와 장안구(425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국학기공에서는 선무동호회가 497점으로 동수원동호회(485점)와 천천동호회(468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게이트볼에서는 서둔동분회가 당수동분회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택견에서는 발광체육관이 결련택견과 종로체육관를 누르고 우승했다.
당구 개인전 결승에서는 양규정이 고정운을 24-8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중·핀수영 수중축구에서는 H2O가, 수중사격에서는 NASE가, 수중줄다리기에서는 만타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볼링 단체전에서는 123+4가 2천151점으로 비홀리_2(2천34점)와 마루B.C(1천996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궁도에서는 장안구가 팔달구와 영통구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야구·소프트볼 결승에서는 광교산피닉스가 홈런왕베팅센터를 15-4로 대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