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회 개최 전 최종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개최까지의 추진사항과 개·폐회식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 뒤 전체 16개 종목 중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의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 올해 전체 선수단이 2천889명으로 전년도보다 300여명 정도 증가했는데, 그만큼 시·군의 관심과 참여도가 증가한 것이라 생각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선수단 확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상임이사는 “화성시에서 처음 대회를 개최를 하다보니 준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남은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성대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