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설개선은 법곳IC~파주 제2자유로(양방향 4.4㎞) 구간에서 이뤄지며 흰색 차선이 황색 차선에 비해 60% 더 밝으며 시인성도 30% 나은 것으로 나타난 데 다른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OECD 선진국들은 이미 중앙선을 흰색으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으로 제2자유로를 이용할 때 시인성 및 도로주행 만족도를 높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설치 이후 교통사고 분석을 통해 자유로의 추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