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의 건강한 야구 관전을 위해 ‘케이티 위즈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케이티는 오는 18일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KT GiGA IoT’, ‘수원 석치과’와 함께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티는 이번 캠페인에서 매 홈 경기마다 각 출입 게이트에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2천개를 비치, 무료로 증정하며 경기 전과 중간에는 치어리더 ‘Ladywiz’와 함께 만든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 영상물을 전광판에 상영하고 미세먼지 농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GiGA IoT 에어닥터 10대를 KIA, 한화 이글스와의 홈 6연전에 경품으로 선사한다.
임종택 케이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즈 파크를 찾는 팬들이 건강하게 야구를 관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해 수원시민들과 팬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