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 18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자긍심과 근무의욕을 높이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개발센터 경과보고, 수행기관별 사업소개 및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꿈나무지킴이, 실버글벗도우미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과 공동작업장 및 제조판매, 카페 어울림 등 지속·생산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취·창업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 관내 노인일자리는 총 31개 사업, 3천17개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