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대표선수 9명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0일 출국한다.
박영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크에서 개막하는 대회에 출전해 국제 경쟁력을 점검한다.
남자 105㎏급 서희엽(수원시청), +105㎏급 함상일, 여자 58㎏급 김소화(이상 인천시청) 등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이원성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전창범 양구군수는 21일에 열리는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와 22일 연맹 총회에 참석해 2017년 아시안컵역도대회·아시아클럽대항역도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