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25·고양 오리온), 김준일(25·서울 삼성), 허웅(24·원주 동부) 등이 국군체육부대 2017년 2/4분기 선수 선발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2/4분기 종목별 선수 선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농구에서는 이승현, 김준일, 허웅 외에 임동섭(삼성), 김창모(동부), 문성곤(안양 KGC인삼공사)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5월 8일 입대한다. 배구에서도 박진우(서울 우리카드), 이수황(구미 KB손해보험), 정동근(대전 삼성화재), 곽명우, 전병선(이상 안산 OK저축은행), 김동혁(인천 대한항공)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4일로 입대 날짜가 정해졌다.
이밖에 루지 2명, 사격 1명, 아이스하키 6명, 봅슬레이 4명, 빙상 3명, 스키 3명 등이 국군체육부대 선수 선발에 합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