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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읍 소외이웃 발굴 민·관·학 협력단 발대식 개최

 

남양주시 오남읍이 민·관·학 협력단을 발족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복지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남읍은 앞서 지난달 28일 오남읍 오남리 진주아파트 단지 내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이·반장, 경복대 복지행정학과 실습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각지대 집중조사를 위한 민·관·학 협력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협력단은 단지 전체 39개동 2천296세대를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확인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으며, 단지 주변과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조사기간 동안 진주아파트 상가 내에서 출장상담소를 운영해 상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도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원시스템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양오 오남읍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빈틈없는 확인과 그에 따른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하는 민·관·학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지역사회의 견고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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