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케이티 어린이 회원은 외야 잔디 자유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 중에는 어린이 응원단 퍼포먼스, 치어리더 ‘레이디 위즈(Lady wiz)’의 코스튬 공연, 비누방울 세상이 관중석에서 펼쳐지는 버블타임 등이 진행된다.
구장 주변에서는 어린이 입장 관중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되며 어린이 관중들 중 사전 모집을 통해 빅(vic)팀과 또리(ddori)팀으로 나눠 그라운드 명랑운동회와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게이트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이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홈 경기 3연전에 1·3루 게이트로 들어오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매일유업 아몬드 브리즈 음료와 더플레이스 수원광교점 어린이 식사권을 증정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