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0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를 ‘Family Day’로 개최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FC안양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가족 관중에게 티켓 할인 혜택(3인-4인 가족 50%, 5인 이상 가족 60%)을 제공하고 선착순 1천명에게 매표소 인근에서 보라색 풍선을 증정한다.
또 가족 관중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그림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FC안양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실시해 경기 종료 후 최종 우승자에게 FC안양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이밖에 경기장 서쪽 가변석 뒷 공간에 에어바운스 형태의 키즈존을 설치하소 상품 스토어에서는 ‘패밀리 패키지’로 유니폼·머플러·사인볼·손목아대·라운드티셔츠 등을 총 8만9천원에 판매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