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연고지역 엄마들에게 야구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오는 4일 롯데 자이언츠 전을 시작으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진행되는 9차례 홈 경기에 ‘위즈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위즈맘 페스티벌’은 4일 롯데 전과 5월 20~21일 넥센 히어로즈 전, 7월 29~30일 NC 다이노스 전, 8월 5~6일과 9월 2~3일 SK 와이번스 전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 거주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가족은 최대 4인까지 50% 할인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위즈맘을 위해 전용 응원도구와 구단 상품 10% 할인, 유아 CARE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1루 외야응원단상 전용 응원구역에서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하는 특별 응원전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위즈맘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먼저 홈페이지와 위잽을 통해 회원 가입해야 하며, 경기 당일 위즈맘 전용부스(2시간 전부터 운영)에서 가족사진·의료보험증·주민등록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