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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쐐기골’ 수원FC 이승현, 9R MVP

대전 시티즌전 베스트매치 선정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공격수 이승현<사진>이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승현은 지난 달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후반 6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이 3-1로 승리, 승점 16점으로 리그 3위로 도약하는 데 앞장섰다.

수원FC는 챌린지 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수원FC과 대전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또 주간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이승현과 황의조(성남FC), 미드필더에 백성동(수원FC), 황인범(대전), 배기종(경남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수비수에 구현준(부산), 블라단(수원FC), 최호정(서울 이랜드), 안태현(부천FC), 골키퍼에 김동준(성남)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조나탄(수원 블루윙즈)과 주민규(상주 상무), 미드필더에 김민우(수원), 오르샤(울산 현대), 여봉훈(광주FC), 김여욱(전남 드래곤즈), 수비수에 홍철, 윤영선(이상 상주), 토미(전남), 정우재(대구FC), 골키퍼에 오승훈(상주)이 뽑혔고 수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매 라운드 클래식과 챌린지 MVP를 선정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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