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개최를 앞두고 강화전쟁박물관을 알리고 조선시대 칼의 다양한 모습과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국시대 우수한 칼 문화는 조선시대 활과 화약무기의 발전으로 쇄락해 갔다.
이번 기획전에는 강화전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강화명문환도(江華銘文環刀), 주칠옥구별운검(朱漆玉具別雲劍)과 창포검(菖蒲劍), 횃대검, 도 등 국립민속박물관과 육군박물관,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의 다양한 조선시대 칼 20여 점이 전시된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