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 등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방문했다.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안중근 순국선열의 손녀인 황은주 여사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지청장은 황 여사에게 카네이션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