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양주경찰서는 미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가정·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실종자의 조기발견과 안전을 위해 출범한 남양주경찰서 드론지원단(드론과 사람들)이 참여해 드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곳에서 드론지원단은 드론전시를 비롯, 미니 드론 조종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미아 발생 시 즉시 현장에서 경찰관과 합동으로 현장 수색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안전활동을 함께 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할 수 있는 남양주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경찰이 곁에서 친구처럼 안전 수호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