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설된 평생교육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청으로 추가 개설된 것으로, 과정을 수료하면 평생학습마을이나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월 1회 특강수업, 현장실습(160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시는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50%를 지원한다.
곽상욱 시장은 개강식에서 “오산시는 혁신교육을 밑바탕으로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양 날개를 가진 유일한 교육도시로 시민들이 배움과 가르침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