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아이 낳기 좋은 곳이 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출산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해부터 군 자체예산을 투입해 기준소득 80% 이상의 모든 출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서비스 기간을 다양화해 이용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