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지엠과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25일 부평역 광장에서 홀몸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에디발도 크레팔디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추구해 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들 역시 “이번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