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사건성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긴 추적으로 가스총을 들고 20여차례 강도행각을 벌여 온 10대 4인조 특수강도단을 붙잡은 경찰관<본보 3월17일자 15면>에 대해 지난 19일 일계급 특진을 발표했다.
이에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중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형사과 강력3반 김홍인(27)순경을 경장으로 특진시켰다.
한편 남부서 관계자는 "최반장 등 3명에 대해서도 경기지방청에 표창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