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시-대기업 14개사, 지역사회 상생·발전 한뜻

2차 지역경제발전협의회 열어

인천시는 지난 2일 G-타워에서 ‘제2차 지역경제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 11월 관내 대기업 14개사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한 지역경제발전협의회에 후속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공동대표,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주) 대표,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 등 인천을 대표하는 대기업 11개사 대표와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업체들은 8대 전략산업 등 첨단산업 선도 기업, 지역사회에 공헌이 있는 금융·유통분야 기업, 지역 연고기업으로 생산과 고용을 유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촉진하는 기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업활동 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등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추진하자는 내용이 다뤄졌다.

유 시장은 “이번 만남으로 지역 대기업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보다 적극 참여해 인천경제주권이 확립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인천시대의 선두에 서서 인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시도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하에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