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최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경제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관내 기업·경제인연합회를 비롯, 기업단체 및 기업인, 고양시의회 중소기업진흥연구회·환경경제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대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등 관내 기업 유형별 참여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성 시장은 이날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의 비전과 전략 ▲주요 핵심 사업별 추진 현황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어 “관내 기업·경제인 모두와 시가 상호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 프로젝트에 기업·경제인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