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습 우수자 선발에는 개인별과 단체팀으로 나눠 지역경찰 6천780명, 112요원 521명 등 7천301명의 경찰관들이 참여, 단체팀 8개팀과 개인우수자 12명이 최고의 지역전문가로 선정됐다.
김양제 청장은 “길학습(온동네 통통)은 단순히 길만 아는 것에서 벗어나 출동대상 요소, 위험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자는 것으로, 경찰관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고 빠르게 현장을 장악하여 대응하자는 것으로 길학습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112요원 및 지역경찰관들의 인사 이동시 ‘길학습(온동네 통통)’ 활동을 통해 관내 치안자료 파악은 물론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치안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