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센터에서 제조한 첫 제품은 청국장(사진)으로 관내에서 생산한 콩으로만 만드는 무염 생 청국장이며 발효 시 발생하는 발효실이 기존 대비 30% 더 많다.
이 제품은 현재 관내 8개 로컬푸드매장에 전량 판매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딸기잼, 환, 액상차 등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소규모 농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 정책이 귀농인, 소농, 여성농업인들의 창업·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