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정열 부행장과 IT부문 임직원, 김병일 의왕시지부장과 의왕시지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이환주씨 농가 등 3개의 농가를 방문,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과수원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한정열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현실에 희망을 주는 ‘또 하나의 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촌을 살리는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사업은 NH농협 의왕시지부가 관내 농가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