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조직 역량 강화와 민주적 혁신경영 실현의 방안으로 지난 2013년 출범한 청년이사회는 ▲조직 내 주요 현안 토론과 대안제시 ▲경영혁신 설문조사 실시 ▲경영비전 수립 참여 ▲변화와 혁신 콘테스트 평가 ▲선진기관 벤치마킹 ▲각종 경영제안 등을 통해 공사의 대표적인 혁신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5기 청년이사회는’ 선진시설 견학으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타 기관과의 상호교류를 추진하는 ‘정저지와(井底之蛙) 탈출 프로그램’으로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역지사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피사업장의 경영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임태모 공사 사장은 젊은이들의 도전정신과 혁신 DNA를 전사적으로 확산시켜 구성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 이사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