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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자동제세동기’ 7대 추가 총 57대 운영

심장기능 이상시 응급처치기구
관악산 안내소·연주암 등 설치

과천시 보건소가 심장기능 이상 발생시 응급처치기구인 자동제세동기(AED) 7대를 추가 설치하며 인명구조에 나섰다.

심장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의료장비인 자동제세동기는 빠른 시간내 사용할 경우 환자의 소생률을 급격히 높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추가 설치된 장소는 지하철역사 5개소와 관악산 안내소, 연주암으로 시민과 등산객의 이용이 많은 장소다.

이에 보건소는 지하철역사, 관악산안내소 근무자와 연주암 관계자에 사용방법을 교육시켰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는 기존 설치 기기를 포함해 총 57대 자동제세동기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는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중요한 장비다. 시민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서로 지킬 수 있기르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설치장소는 과천시 홈페이지(http://www.gccity.go.kr)나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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