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체험은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실제 업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공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그리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십진분류표 만들기, 수서, 일일사서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19일 삼괴도서관, 둥지나래·두빛나래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한데 이어 26일에는 병점도서관에서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이어 봉담도서관과 정남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각각 29일과 7월 4일, 22일에 진행된다.
사서 직업체험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