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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폐회

수원시의회는 제327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6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돼 17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과 ‘수원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됐다.

이날 김기정(자유한국당ㆍ 영통1ㆍ2ㆍ태장동)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원시 산하기관 4곳의 인력 및 인건비 현황만 보아도 방만하게 인력채용과 인건비가 지급된 것을 알 수 있다. 업무의 증가 및 신설을 감안해도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산하기관의 인사규정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및 면접으로 통일해 특혜논란을 불식시켜줄 것을 제안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무기계약직 전환과 관리시설, 신규사무 증가로 정원이 늘어났고,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분야에 필기시험과 장기적으로 논술시험 실시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병근기자 s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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