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로 발행되는 수원문학은 여름호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지난 30일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마련,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에는 황병숙 시인이, 여름호 신인상 시부문 안정연·김영아, 수필부문 김순이 당선됐다.
한편 같은날 제25회 홍재백일장 시상식도 개최, 초·중·고등, 일반부 총 6명을 비롯해 수원시장상, 수원시의장상, 수원보훈지청장상, 수원교육장상, 수원예총회장상, 수원문인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우수지도교사상에는 매여울초등학교 김애리 사서, 연무중학교 김현자 교사, 수원여자고등학교 한진숙 교사, 매탄고등학교 김은영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