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관내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생필품과 제철 과일로 꾸려진 건강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희귀병으로 몸이 굳어가는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그동안 아픈 몸으로 돌보지 못한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홈크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자원봉사자는 “대상자 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일정과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LG이노텍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