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걸 총장을 비롯, 안수연 산학협력단장, 김형로 교수, 재학생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42개 팀 창업동아리(학생 158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앞으로 이들에게는 창업지원금 3천만원과 창업장학금 3천만원이 제공되며, 창업동아리를 위한 공간인 ‘스타트업 파라다이스’와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 및 기자재도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영걸 총장은 “이제는 1인 기업, 1인 창업이 가능한 시대를 맞아 창업과 창직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왔다”면서 “학교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이 되도록 창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교육, 워크숍, 멘토링, 창업 캠프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