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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보유 공용주택 2채 ‘시민에게’

주민편의·청년창업지원 사용

과천시는 시가 보유한 공용주택 2채를 주민 편의시설과 청년창업 지원시설로 활용키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6일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공용주택은 공무원 복지차원에서 중요하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고민해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공용주택은 중앙동·부림동 관사다.

이들 공용주택은 여론수렴을 거쳐 초등학생 아이돌봄나눔터나 시니어를 위한 사랑채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과천~의왕 과천대로 소음 저감대책에 대해 “비단 3단지뿐 아니라 6·7단지 문원동 공원마을까지 방음터널 및 방음벽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4개 단지의 재건축과 관련, 석면, 비산먼지, 소음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단장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조합장, 현장소장, 학부모,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새로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우정병원 임기 내 해결, 상업지역 내 노후건물 재건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학고등학교 신설,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구비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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