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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수욕장 21곳 속속 개장… 20일 사곶이 마지막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인천지역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또 모래 검사 결과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역 해수욕장은 모두 21곳으로 오는 20일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이 마지막으로 개장한다.

지난 달 23일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했으며 이어 중구 을왕리·왕산·실미·하나개해수욕장, 강화군 동막·민머루·대빈창·조개골해수욕장 등 8곳도 지난 1일 개장, 방문객이 밀려들고 있다.

또 7일에는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오는 14일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15일 대청도 모래울해수욕장, 17일 연평도 구리동해수욕장 등이 차례로 개장한다.

마지막으로 수온이 낮은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이 오는 20일 개장하면 인천지역 21개 해수욕장은 모두 문을 열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7∼8월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시행, 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를 통해 수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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